사이트 내 전체검색

 

 

 

 

청주이씨의 항렬

어느 씨족이나 세월이 오래되면 숫자가 많아지면서 자연히 분파가 갈리게 마련이다. 우리 청주이씨도 그 열외는 아니어서 8개파로 갈려 있다. 世數가 빠른 파계는 파조로부터 30세를 넘어선 집안도 있다.

사람은 태어나면 누구나 이름을 가지게 마련이다. 이름은 두 글자를 가지고 만드는 것이 보통이다. 물론 외자이름도 있고 세 글자로 된 이름도 있기는 하다.

 

항렬자(行列字)는 흔히 돌림자라고도 하는데 같은 世數의 일가들 이름에 같은 글자를 하나 넣어 지음으로써 몇 세에 속하는 일가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우리 청주이씨는 그 동안 각파마다 제각기 항렬자를 제정하여 사용해 왔다. 그래서 파가 다르면 이름을 가지고 세수를 구별할 수가 없었다. 이런 불편을 덜기 위해 우리는 갑자대동보에 이르러 비로소 항렬자를 통일하여 26세부터 45세까지 신생 자손에 항하여 항렬자를 제정하였다.

그 뒤 병진보를 만들면서 다시 46세부터 55세까지를 추가 제정했다. 그러나 아직까지 항렬자를 달리 사용하는 파가 있는 것은 유감이다. 우리는 일가라는 단일성을 순수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항렬자의 통일만은 지켜졌으면 하는 마음 간절하다.

 

청주이씨의 항렬표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범

○梵

熏○

훈○

○주

○周

鍾○

종○

○수

○洙

相○

상○

○현

○炫

奎○

규○

○석

○錫

治○

치○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주

○柱

炳○

병○

○기

○基

鏞○

용○

홍○

泓○

東○

동○

○소

○炤

在○

재○

○진

○鎭

淳○

순○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송

○松

熙○

희○

○곤

○坤

銘○

명○

○영

○泳

柖○

소○

○준

○焌

基○

기○

○호

○鎬

洸○

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