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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인터넷족보 수보

인터넷족보 관리위원회

지파종중 수단접수처

 

제1차 인터넷족보를 수보하며

 

인터넷족보란? 세계 어느 곳에서나 인터넷이 연결된 컴퓨터와 휴대폰을 통하여 자기 이름을 입력하면 즉시 자신의 뿌리를 열람 할 수 있도록 한 최첨단(最尖端)의 족보를 말 합니다. 보책(譜冊)은 20~30년 단위로 발간하지만 인터넷족보는? 한번 구축(構築)한 후에는 출생, 사망, 행적변경(行跡變更) 등에 따른 수단(收單)을 6개월, 1년 5년 단위로 수보지를 주기적으로 접수 받아 홈페이지족보를 수정보완 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하게 해 주는 족보입니다.

 

15여년 전만해도 종친회(宗親會)에서 홈페이지와 인터넷족보를 만든다는 것은 상상조차 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컴퓨터와 통신 기술이 비약적(飛躍的)으로 발달하여 이제는 인터넷이 없으면 하루도 살 수 없는 그런 사회가 되었습니다. 이미 여러 종친회(宗親會)에서 이러한 시대적 부응(副應)에 적응하기 위해 종친회 홈페이지를 만들어 한자와 족보를 잘 모르는 후손들에게 선조님의 훌륭한 업적과 문화유산을 보고 배울 수 있도록 많은 정보를 제공(提供)하고 있으며 또한 인터넷족보까지도 종친회 홈페이지에 구축(構築)해 놓고 세계 어느 곳에서나 자기의 족보를 실시간으로 열람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족보를 구축(構築)한다고 하여 보책(譜冊)이 필요 없다는 것은 아닙니다. 젊은 후손들은 한자와 족보(族譜)를 보는 방법을 잘 모르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종친회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 궁금해 하지도 않고 족보에 대하여 큰 관심도 없습니다. 그렇다고 젊은 후손들을 탓 할 수만은 없는 것입니다. 젊은 후손들은 컴퓨터와 인터넷을 통하여 많은 정보와 지식을 배우고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후손들이 쉽고, 빠르고, 흥미롭게 선조님의 훌륭한 업적과 혈통(血統)이 수록된 족보를 열람 할 수 있도록 하여 전통문화와 선조님들의 훌륭한 업적을 계승하고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종친회 홈페이지와 인터넷족보를 구축해 주어 활용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어야 합니다. 타 문중보다 한 발 앞선 우리 청주이씨 대종친회에서는 2009년 7월에 청주이씨 홈페이지를 개통하였으며 2011년 11월에는 인터넷족보를 구축하여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청주이씨대종친회 홈페이지는 개통한지 오래되어 바탕화면이 초라하고 용량이 부족하여 2018년 4월에 현대감각에 맞는 새로운 버전의 홈페이지를 제작하여 개통하였습니다. 종원님들과 후손들이 홈페이지 회원으로 많이 가입하여 활용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그리고 전국 종친을 대상으로 5월부터 제1차 인터넷족보 수단지를 접수 받아 인터넷족보를 수정 보완하려고 합니다. 인터넷족보 수단지 접수 기간은 2018. 5. 1. ~ 10. 31.까지 6개월간이며 수단지 작성방법은 자녀출생은 자녀의 이름과 생년월일. 자녀결혼은 배우자 성명, 본관, 배우자 생년월일, 부 성명, 그리고 배우자의 경력은 본인의 희망에 따라 기록해도 됩니다. 사망은 사망년월일, 묘소위치. 학력변동은 최상위 학력을 기록해야 합니다. 그리고 취업, 승진, 자리변동, 직장이직, 자영업 등 경력변동은 기존족보에 2, 3가지 정도를 추가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번 수보의 특징은 본인의 증명사진, 가족사진, 돌 사진, 영정, 묘소사진, 표창장, 훈장, 유적유물사진 등을 수보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사진의 크기와는 관계없이 수보 할 수 있습니다. 문자를 통하여 자신의 행적을 사진을 통하여 자신의 모습을 후손들에게 전하기 위해 많이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족보는 한 가문의 혈통과 선조님의 훌륭한 업적이 수록된 아주 소중한 책입니다. 그래서 우리 선조님들은 족보를 열람하는 순간 효(孝)와 우애(友愛)가 구름처럼 피어난다고 했습니다. 세계의 모든 정보가 인터넷이란 사이버 공간을 통하여 실시간으로 제공되는 시기에 인터넷족보는 글로 벌 시대에 가장 적합한 족보라 할 수 있습니다. 족보는 종친화목과 조상숭배, 후손들 뿌리교육과 효(孝) 교육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전 세계에서 우리만이 갖고 있는 가장 자랑스러운 전통문화가 족보 책을 만들어 사용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 후손들이 족보라는 훌륭한 전통문화를 이어갈 수 있도록 인터넷족보를 계승 발전시켜 나아 갈 수 있도록 우리 스스로 힘써야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무총장 이중곤 올림